‘베러댄알콜’은 그동안 대표인 조향사가 자신만의 레시피로 창조한 향을 담은 향초와 룸스프레이, 디퓨저 등을 선보여온 곳. 최근 블렌딩 티까지 향기의 영역을 확장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향기롭고 개성 넘치는 차를 맛볼 수 있다. 하루의 일상을 리프레시하고 싶을 때 찾아야 할 곳이 베러댄알콜이다. 우울할 날엔 사랑스러운 부케처럼 달콤하고 향긋한 향이 입안 가득히 퍼지는 ‘다즐링 부케’를 마셔보자. 바쁜 도시의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 자연을 느끼며 쉬고 싶을 때는 대지의 기운을 담은 ‘실키어스’가 제격이다. 유난히 지치고 힘든 날, 급속도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다면 상큼한 ‘핑크 미 업’을 권한다. 조향(調香)은 한 번 맡은 향을 잊지 않는 후각기억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조향사는 자신이 경험한 좋았던 날들의 향을 오랫동안 간직해 이를 재현하고 창조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고유의 향이 담긴 베러댄알콜의 블렌딩 티 한잔이 누군가에게 잠시나마 꿈결같은 순간을 선물할지도 모르겠다. 이곳의 향 제품 또한 마찬가지다. 향기로 기억하는 기분 좋은 순간이 지친 하루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