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유리창으로 서울숲이 내려다보이는 2층 공간에 널찍한 티 바bar가 눈길을 끄는 ‘맛차차’. 성수동에 자리한 맛차차는 말차를 비롯한 스페셜티 티를 선보이는 곳이다. 이예니 대표는 “한 잔의 차와 더불어 평온한 순간을 느끼길, 소소한 행복을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한다. 차를 끓여 내놓는 팽주의 안내에 따라 잎차를 먼저 마셔보았다. 코끝에 닿아 기분까지 좋아지는 향긋한 향, 입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섬세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잔뜩 긴장되었던 몸과 마음이 차의 향기와 함께 느슨해진다. 더불어 적당히 따뜻한 차의 온도가 마음까지 사르르 녹여주는 경험을 할 수 있다.맛차차는 국내 다원에서 생산한 시즌별 스페셜티 티와 다식으로 구성된 티 코스를 선보인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1인 혹은 2~3인이 티룸에서 프라이빗하게 티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원데이 클래스는 잎차와 말차로 세션을 나누어 진행하는데, 팽주의 안내에 따라 참여자들이 차와 다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90분 동안 차향 가득한 공간에서 편안한 시간을 누리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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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프로그램 가격
- 티 코스 1인당 25,000원
- 운영시간
- 수~일요일 11:00~19:00(티 코스는 예약제), 월·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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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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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언어
- 한국어
- 이메일
- matchachaseoul@gmail.com
- 전화번호
- 010-9719-8707
- 응대가능언어
-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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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8-1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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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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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 지하철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 58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