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 치료부터 회복까지 안심… 서울시, 의료관광객 위한 ‘의료친화 숙박시설’ 19개소 선정

2026.11.03 09:12

치료부터 회복까지 안심… 

서울시, 의료관광객 위한 ‘의료친화 숙박시설’ 19개소 선정

 

- 서울 외국인환자 2년 새 3.7배 증가… 의료관광 성장에 발맞춰 체류환경 개선

- 40개 시설 신청, 현장 실사·전문가 심사 거쳐 치료·회복 맞춤형 숙박시설 선정

- 선정시설에 ’27년 1년간 유효한 선정증서 수여… 다국어 홍보·의료관광 네트워크 연계 지원

 

□ 서울의 의료관광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5년 서울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한 외국인환자는 약 176만 명으로, 2023년 약 47만 명 대비 3.7배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같은 해 국내 전체 외국인환자 약 201만 명 중 87.2%가 서울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처럼 서울을 찾는 환자가 늘면서 우수한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치료 전후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외국인환자와 동반가족이 치료부터 회복까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서울 의료친화 숙박시설’ 19개소를 올해 처음으로 선정했다.

□ 외국인환자는 일반 관광객과 달리 진료 일정에 따른 장기체류나 보호자 동반 숙박, 치료 후 회복을 위한 휴식 공간 등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특히 수술이나 시술 후 이동이 불편한 환자도 있어 의료기관 접근성과 생활 편의시설,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을 갖춘 숙박시설이 요구된다.

 

□ 서울시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서울 의료친화 숙박시설’ 공개모집을 추진했다. 총 40개 시설이 신청했으며,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 이번 선정은 일반 숙박시설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외국인환자가 치료와 회복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체류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주요 평가항목은 ▲의료기관 접근성 ▲장기 투숙 가능 여부 ▲취사·세탁서비스 등 생활 편의시설 ▲24시간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이다.

 

□ 특히 선정시설들은 의료관광객 전용 공간 마련, 장기 체류 편의서비스 제공, 이동 지원 및 응급상황 대응 등 외국인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공간특화) 의료관광객 전용층과 전용 라운지 등 환자와 동반 가족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 마련

   ○ (체류편의) 주변 편의시설 안내, 무료 세탁서비스 등 장기 체류에 필요한 생활 편의서비스 제공

   ○ (이동․안전) 픽업·샌딩 서비스 등 이동 편의 지원과 다국어 응급안내 등 응급상황 대응

 

□ 또한 이번 선정은 시범사업인 만큼 다양한 자치구와 등급의 숙박시설을 고루 포함해 외국인환자의 선택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서울시는 이번 선정을 시작으로 의료친화 숙박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외국인환자의 체류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최종 선정된 19개소에는 2027년 한 해 동안 유효한 ‘서울시 의료친화 숙박시설 선정증서’를 수여한다. 아울러 선정시설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환자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 홍보·마케팅, 의료관광 네트워크 연계, 서비스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글로벌 홍보·마케팅) 서울의료관광 공식 홈페이지 등 공식 홍보채널을 통해 선정시설의 위치, 주요 편의시설 및 이용정보 등을 다국어로 안내

   ○ (의료관광 네트워크 연계)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인 의료기관과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등에 선정시설 정보 공유

   ○ (의료관광 수용태세 강화) 외국인환자 응대 및 응급상황 대응 등 의료관광객의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 지원

 

□ 서울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의료기관과 숙박시설 간 연계를 강화하고, 외국인환자와 동반 가족이 치료 전후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나아가 숙박·관광·웰니스 등 연관 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의료관광객의 체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의료관광 활성화를 통해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 실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의료관광의 경쟁력은 우수한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외국인환자와 가족이 치료 전후 얼마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지에도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숙박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치료부터 회복까지 안심할 수 있는 서울 의료관광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관광재단) 치료부터 회복까지 안심...서울시 의료친화 숙박시설 19개소 선정_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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